모닝루틴의 6가지 사례 소개

미라클모닝에 착안해서 저만의 모닝 루틴을 만들어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아침이든 오후든 루틴을 몇가지 작은 일들로 루틴을 만들어놓으면 아침 시간에 생각을 해서 의사 결정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모닝루틴이 될만한 것들을 여러가지 사례로 살펴보겠습니다.

 

기상시간

기상시간은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야만 모닝루틴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하루는 5시 그 다음날은 6시, 그 다음날은 6시 30분 이렇게 매일 기상 시간이 불규칙적이면 제대로된 모닝루틴을 할 수 없습니다. 저도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바로 기상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에 늦잠 자고 싶고, 최대한 이불속에 있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모닝루틴의 시작이고 끝이고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마시기

아침에 일어나서 물한잔을 마십니다. 물을 한잔 마시게되면 몽롱한 정신도 깨어나고 몸에도 이제 일어났다는 신호를 줄 수 있습니다. 물마시기는 의도적으로 한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마시게됩니다. 특히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미지근한 물을 마시게되면 숙면을 도와주고 변비 예방, 혈액순환 개선 등에 좋다고 합니다. 아침 기상에 비하면 껌 수준으로 쉬운 일이니 모닝 루틴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은 루틴에 꼭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10분 운동

저는 운동을 식사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간단하게 10분씩 운동하는 것을 루틴으로 정하고 매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사실 10분이라는 시간은 짧기 때문에 이것 저것 많이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칭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몸 구석 수석 풀어주고 아침의 에너지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이제는 꼭 해야만하는 모닝루틴의 하나입니다.

 

5분 명상

명상은 잘 모르지만 하면 좋다기에 이것은 그냥 흉내내기 정도 수준입니다. 10분 운동을 마치고 바로 이어서 5분 명상을 진행합니다.  5분 역시 매우 짧은 시간이지만 정신을 안정화 시켜주고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명상에 더 시간 투자도 하고 명상에 대해 공부도 하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5분 명상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25분 독서

책을 읽고 싶은데 하루에 책을 읽을 시간을 규칙적으로 빼니는 것이 어려워서 모닝루틴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침에는 무조건 25분씩 독서를 합니다. 25분도 역시 독서 시간으로는 짧은 시간이라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닝루틴에 독서를 집어 넣지 않았다면 매일 독서를 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25분 독서지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10분 필사

책을 읽었으면 이제는 책에 있는 중요한 문구를 정리해야합니다. 책을 읽는 것으로 그치면 책을 읽지 않은 것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책을 읽고나면 반드시 책의 중요한 문구는 따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필사는 오전이 아닌 오후에 하려고 했으나 오후 루틴은 매번 자주 무너져서 제대로 필사를 못했습니다. 꼭 해야한다고 생가을 해서 오후가 아닌 오전에 하는 것으로 바꿔서 지금은 가끔씩 시간 여유가 없으면 빼먹기는 하지만 그래도 덕분에 필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만의 6가지 모닝 루틴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더 들어가면 5분, 10분씩 진행하는 루틴을 20분 30분 1시간씩 늘리는 것이 저의 미래 계획입니다. 루틴은 쉬운 말로 습관인데요.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습관은 하루를 상쾌하게 만들어주고 하루의 중심이 되어주기 때문에 강력 추천해드립니다.